(왼쪽)애쉬튼 커처. 영화 ‘우리 사랑일까요’ 스틸-(오른쪽)밀라 쿠니스. 영화 ‘블랙스완’ 스틸
애쉬튼커처와 밀라쿠니스의 혼전임신설이 불거졌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한 연예 매체는 애쉬튼 커처(34)와 동거 중인 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28)가 그의 아이를 임신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는 지난 토요일 애쉬튼 커처와 여유로운 산책 데이트를 하며 가벼운 운동을 즐겼다.
이날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사진에서 밀라 쿠니스는 평소와 달리 배가 부쩍 나온 몸매를 보여 일각에서는 동거 중인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처 커플이 2세를 맞이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
밀라 쿠니스는 최근 잡지 글래머(GLAMOUR)와 인터뷰에서 애쉬튼 커처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밀라 쿠니스는 “가정을 만들고 싶다. 배우 생활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하며 애쉬튼 커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애쉬튼 커처는 2005년 배우 데미 무어와 결혼했지만 외도 문제로 지난해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애쉬튼 커처는 밀라 쿠니스와 지난 여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하며 동거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