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와 재계약

입력 2012-10-29 12: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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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 스포츠동아DB

배우 이민정이 현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08년 말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던 이민정은 소속사에 대한 강한 믿음과 신뢰로 재계약을 결정했다.

이민정은 29일 소속사를 통해 “지금의 위치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회사다. 무엇보다 배우에 대한 애정을 갖고서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소속사의 운영 방식에 대한 신뢰로 일찌감치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회사측에 전했다”며 재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민정은 지난 4년간 회사와 좋은 파트너쉽을 보여주며 눈부신 성장을 해준 고마운 배우다. 무조건적인 신뢰로 다시 함께 하기로 결정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의미 있는 커리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KBS 2TV 드라마 ‘빅’ 종영 후 차기작 선정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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