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조인성(37)이 다음달 화촉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매경닷컴은 조인성 측근의 말을 인용해 조인성이 오는 12월 2일 미모의 대학원생 김모(29) 씨와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은 1998년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뒤 ‘앉아쏴’ 등의 별명을 얻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 포수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로 SK로 이적, 올시즌 104경기에서 타율 0.271 9홈런 40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