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20일 두 번째 앨범…신인상 굳히기 나선다

입력 2012-11-14 11: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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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니엘이 신곡 ‘나쁜 사람’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주니엘의 두 번째 미니앨범 ‘1&1’이 20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날 주니엘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나쁜 사람’과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주니엘은 컴백을 알리며 14일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주니엘은 곱게 늘어뜨린 긴 머리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이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됐다.

데뷔곡 ‘일라일라’로 ‘올해의 신인’으로 주목받는 주니엘은 이번 활동으로 더욱 성숙한 음악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나쁜 사람’은 주니엘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팝으로, 이별에 상처받아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 주니엘의 풍부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1&1’은 컴백하는 시기가 11월이라는 점과 두 번째 앨범이라는 뜻이며, 이번 재킷은 특별히 장미꽃 안에 사랑스러운 주니엘의 음악이 담겨 있는 느낌으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주니엘 신곡 ‘나쁜 사람’ 티저 영상은 16일 낮 12시 주니엘 공식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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