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가석방 심경고백 “다시 교도소 들어가고 싶다” 왜?

입력 2012-11-20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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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최희진이 가석방 심경을 고백했다.

최희진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가석방이 된 이후 사회생활에서 통감하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최희진은 “출소한지 55일 솔직히 말해서 힘드네요. 그냥 모든게 다.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고 싶을만큼”이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가슴에서 아프고 뜨거운 뭔가가 울컥하면 찬물 아래 한참을 서 있는답니다. 댓가는 치렀으니 이제 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 되잖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진은 지난해 7월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를 허위 사실로 협박해 돈을 받아내려 한 혐의로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교도관들로부터 모범수로 추천받아 가석방됐다.

사진출처│최희진 미니홈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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