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나문희 김경호 빙의…예능감 과시

입력 2012-11-21 09: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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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히티 (TAHITI)가 인터넷 방송 '손바닥 tv' 에 출연해 탁월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 출연한 걸그룹 타히티는 타이틀곡 '아스타 루에고'와 개인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박명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타히티는 손바닥TV 출연으로 멤버들의 가식없는 모습을 선보여 MC들의 칭찬세례를 받았다. 이날 타히티는 걸그룹 숙소 공개부터 특별출연으로 배우 조정석과의 전화 통화와 개인기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멤버들의 댄스배틀을 비롯 타히티의 막내 진이 준비한 나문희 성대모사와 김경호 모창으로 예능감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대모사 잘하네", "예능감 폭발", "귀엽다", "가식 없는 모습이 더 좋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6인조 걸그룹 타히티는 덥스텝 장르의 타이틀곡 '아스타 루에고'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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