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삼겹살 선물, ‘외모만큼이나 매너도 훈훈’

입력 2012-11-29 12: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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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삼겹살 선물

배우 정우성(39)이 강호동에게 삼겹살을 선물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최근 녹화에서 정우성은 1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한 MC 강호동을 위해 삼겹살과 직접 작성한 카드를 선물로 준비했다.

이는 1년여 만에 예능으로 돌아온 강호동을 축하하기 위해 정우성이 몰래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제작진은 “정우성의 깜짝 선물은 제작진도 전혀 몰랐던 일이다. 정우성의 배려심에 모두가 감동했다”면서 “강호동 역시 정우성의 마음에 고마워하며 카드를 읽었다. 그런데 카드에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성 삼겹살 선물 훈훈하다”, “정우성 삼겹살 선물 센스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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