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물떡.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 캡처](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2/11/30/51209782.2.jpg)
박해진 물떡.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 캡처
배우 박해진의 물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서는 박해진의 부산 물떡이 소개돼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박해진은 “서울에서는 어묵꼬치를 팔지만 부산에서는 ‘물떡’이라고 해서 물떡꼬치를 판다”며 “어렸을 때 즐겨먹던 추억의 음식이다”고 말했다. 그는 분식집에 가면 항상 있는 메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물떡과 함께 소개된 우무꼬치는 초고추장에 찍어먹어야 제 맛.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물떡을 맛보고 떡이며 국물이며 버릴게 없다며 탄식했다. 특히 박명수는 “역대 메뉴 중 가장 맛있었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조리법도 간단했다. 편의점에서 파는 어묵국물에 가래떡을 담그면 끝이었다.
하지만 물떡은 이보영 ‘광복절 토스트’에 밀려 메뉴 선정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