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의 집. 사진출처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11일 방송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조영남의 집을 소개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인 조영남의 집에는 특별한 실내장식이 없다. 대신 그가 직접 그린 그림들이 여러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밤에는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백만 불짜리 야경이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이 최근 몰두하고 있다는 그의 생애 첫 비디오 아트 작업도 공개됐다. 그의 집에서 진행 중인 비디오 아트 작품은 스페인 작가가 조영남의 그림을 본 후 영감을 받고 제안해 시작된 것이라고.
조영남의 집은 2010년 국토해양 부 기준 60억 원을 상회하는 시세로 연예인 중 가장 비싼 집으로 선정됐다. 187평 규모로 한강 조망권 외에도 극장, 와인바, 피트니스, 세대별 개인 창고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