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 한유라 부부가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는 11일 오전 6시 11분, 13분 두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두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한유라 씨의 오빠 한 모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6시 11분, 그리고 13분. 반갑다. 나의 조카들”이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2008년 SBS ‘미스터리 특공대’의 출연자와 작가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 6월 부부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