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 직구인터뷰에 출연해 과거 공연에서 팬들에게 스킨십을 많이 당했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리쌍극장 공연 때 많은 팬분들이 여기저기 터치했다던데 어딜 터치했냐”고 물었다.
이에 개리는 “터치해서는 안 될 부위를 터치했다”며 중요 부위를 가리켰다. 이어 “순간적으로 불쾌했지만 그분의 심정을 생각해보니 그 분에게는 기회일 수도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가 작사한 YB&리쌍 신곡 ‘매드맨’ 가사가 야하다는 지적에 그는 “야하다고 하면 야할 수 있다. 그런 가사 듣다가 기분 좋아지시면 날 가져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윤도현과 김제동, 길을 당황케 했다.
개리는 “요즘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말에 “온 국민적으로 왕자병 만들어놓고 한 명도 대시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SBS ‘한밤의TV연예’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