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민우, 연기자→아이돌→까칠 PD로 팔색조 변신

입력 2012-12-14 17: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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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백퍼센트의 민우가 PD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되는 MBC뮤직 ‘틴탑&백퍼센트의 떴다 브라더스 사나이 전성시대’에서 백퍼센트와 틴탑은 ‘남아일언중천금’이라는 주제에 맞춰 특별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메인 미션은 지난 첫 회 방송에서 수행한 ‘PD면접’에서 1등을 차지한 민우와 엘조가 각 팀의 PD가 되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

먼저 PD가 된 민우는 찬용의 ‘무박 1일’ 아이템으로 기획하고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이에 틴탑의 천지는 ‘무박1일’의 일정표를 보며 표절이 아니냐는 반격을 들었지만, 민우와 찬용은 당황하지 않고 발표를 마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어진 틴탑의 발표 시간에도 민우는 긴장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으로 공격하며 백퍼센트를 대변하는 ‘깐깐한 서PD’로 변신해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눈치게임과 무뽑기 게임, 아이유의 3단 고음을 능가하는 니엘과 천지,혁진표 3단 고음 등 많은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한편 특별 제작진으로 변신한 틴탑과 백퍼센트의 눈부신 도전기는 오늘(14일) 오후 6시 MBC뮤직 ‘틴탑&백퍼센트의 떴다 브라더스 사나이 전성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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