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측, 나얼과 결별 인정 “바쁜 일정때문에 자연스럽게…”

입력 2012-12-21 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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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한혜진. 사진|산타뮤직, 동아닷컴DB

나얼-한혜진. 사진|산타뮤직, 동아닷컴DB


배우 한혜진(31)이 나얼(34)과 결별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21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혜진과 나얼이 최근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혜진 소속사 측은 "한혜진과 나얼이 결별한 게 맞다. 하지만 결별 시기는 자세하게 물어볼 수 없었다. 소속사도 둘이 결별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이 SBS '힐링캠프'와 영화 '26년'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나얼도 앨범 발매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혜진과 나얼은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9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하지만 한혜진은 각종 방송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발언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사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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