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쁜손 포착, 개리 엉덩이를 덥석 잡고 민망웃음

입력 2012-12-24 0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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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의 나쁜 손이 포착됐다.

유재석은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과 게스트들과 물 위에 평균대를 놓고 네 명의 팀원이 돌아가며 가장 끝으로 이동하는 게임을 했다.

첫 번째 주자였던 유재석은 날렵한 몸으로 빠르게 통과했다. 이어 개리가 나섰고 개리는 송지효를 지날 때 월요커플 애정을 드러내더니 “아 다시 가고 싶구나”라고 능청을 떨었다.

개리는 정형돈과 부딪힌 뒤 마지막으로 유재석을 통과하려 했다. 하지만 좁은 평균대를 지나가기가 쉽진 않았다. 또한 물에 빠지면 실패여서 유재석은 어쩔 수 없이 개리 엉덩이를 붙잡아야 했다. 이에 유재석의 ‘나쁜 손’이 포착이 된 것.

유재석은 게임을 성공하기 위해서 개리의 엉덩이를 잡았지만 그도 민망한지 멋쩍은 웃음을 지어야 했다.

사진출처|SBS ‘런닝맨’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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