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아내 유하나, 매일 10첩 반상 차려줘” 자랑

입력 2012-12-25 11: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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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이용규가 아내 유하나 자랑에 열을 올렸다.

이용규는 최근 JTBC ‘쨍하고 공뜬날’과 인터뷰를 통해 아내 유하나의 내조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용규는 유하나의 매력 포인트로 ‘아름다운 외모’를 꼽았다. 그러면서 “이승엽 선수의 아내 이송정씨도 미인인데 어떻게 생각하나?”는 추가 질문에 “냉정하게 제 와이프가 조금은 위인 것 같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이용규는 “나를 위해 한식조리사자격증을 따고 매번 10가지 이상의 반찬이 갖춰진 밥상을 차려주는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다”면서 “기아가 한국시리즈에 올라가면 꼭 아내를 시구자로 구단에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 제작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용규-유하나 커플은 최근 투표 인증샷을 올리는 등 야구계 대표 깨소금 커플로 알려져 있다. 12월 25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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