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윤은혜, ‘이불 속 키스’ 숨 멎을 뻔…

입력 2013-01-03 22: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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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박유천 윤은혜’

‘보고싶다’ 박유천과 윤은혜가 키스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이수연(조이, 윤은혜 분)은 한정우(박유천 분)에게 먼저 키스하며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자리에 함께 누워 진솔한 대화를 하던 중 정우는 먼저 잠이 들었다. 이에 수연은 자신이 14년 전 썼던 러브장을 보며 “이러면서 어떻게 경찰은 그만둔다고…”라며 조용히 읊조렸다.

이어 정우의 곁으로 다가간 수연은 정우의 얼굴을 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점점 다가갔다. 이어 입술을 마주쳤고 살짝 떼려던 순간, 정우는 수연의 얼굴을 잡아끌며 키스를 퍼부었다.

정우는 눈을 뜨고 수연을 발견한 뒤 깜짝 놀라 일어서서 그녀를 바라봤다. 점점 수연에 다시 다가가던 정우는 수연의 위로 살짝 올라가며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봤다. 민망한 눈빛이 오갔고 결국 정우는 옆으로 돌아누우며 “이 자리가 좋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수연은 “못살아”라고 조용히 말했고, 정우는 “못살면? 나 이렇게 살다가 죽으라고? 너 죽어도 죽지 마 넌 나하고…”라며 말을 이르려다 말았다.

사진출처|‘보고싶다 박유천 윤은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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