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남상미. 사진|SBS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8일 “두 사람이 서로 바쁜 활동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해 12월께 연인에서 동료로 남기로 한 것 같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듬해 6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남상미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이상윤과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상윤은 현재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강우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남상미는 지난해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와 영화 ‘복숭아 나무’, KBS 2TV 드라마스페셜 ‘기적같은 기적’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