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파리 공연 티켓 판매 1위 ‘유럽 투어 청신호’

입력 2013-01-16 15:48: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틴탑이 ‘대세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는 2월부터 유럽 투어를 펼치는 틴탑은 지난 1월 5일 유럽 투어 프랑스 티켓 예매 사이트가 오픈 되자마자 판매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틴탑의 티켓 판매 1위가 캡처된 사진이 게재되면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일부 팬들은 “틴탑은 ‘K-POP’을 사랑하는 프랑스인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하고, 최근 들어 틴탑 팬들이 더 증가하고 있다”며 “파리에서 공연한다는 소식 때문에 그들의 인기가 더욱 올라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틴탑은 ‘TEEN TOP SHOW! Live tour in Europe 2013’이라는 타이틀로 2013년 2월 2일 독일(뮌헨)을 시작으로 10일 까지 독일(도르트문드),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스페인(바로셀로나)을 돌며 유럽 팬들을 만난다.

한편, 틴탑은 오늘(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세팡 인터내셔날 서킷에서 펼쳐지는 제2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을 위해 15일 출국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