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대성. 스포츠동아DB
구대성은 지난해 11월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했을 때 WBC 호주대표팀에서 뛰는 것에 대해 의욕을 드러냈다.
은퇴 후 2010년 호주로 넘어가 2011년까지 세이브 1위에 올랐고, 올 시즌에도 중간계투로 15경기에 나와 1패 방어율 2.25로 호투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기대도 모았다. 게다가 한국의 WBC 본선 1라운드 두 번째 상대가 호주다.
호주는 LG와 한화에서 활약한 크리스 옥스프링과 브래드 토마스를 엔트리에 올려 눈길을 모았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hong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