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 연애매체 스플래쉬닷컴은 20일(현지시각)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결별한 로버트 패틴슨의 근황을 포착, 이를 보도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날 로버트 패틴슨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두 명의 영화 관계자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때 그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결별의 아픔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거라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인 것.
또 로버트 패틴슨는 레드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PK 티셔츠에 검은색 팬츠와 점퍼, 야구모자를 매치해 평범한 일상룩을 선보였다. 그는 면도도 하지 않은 내츄얼한 모습이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배우 나오미 왓츠와 영화 ‘퀸 오브 더 데저트’에 캐스팅됐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