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키 공약 “마지막 회에서 실제 키 공개” 생각보다 크네?

입력 2013-01-21 2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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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환 키 공약.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허경환 키 공약 “마지막 회에서 키 공개” 생각보다 크네?
개그맨 허경환이 키에 대한 공약을 걸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내 키는 170.3cm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지’ 마지막 회에서 실제 키를 공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사람들이 인간 허경환을 알고 나서 가장 의외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어떤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허경환은 “사람들이 나를 본 뒤 ‘생각보다 키가 크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허경환은 “도대체 나를 얼마나 작게 봤길래 그런 얘길 하는지 모르겠다. 다들 안 믿는데 사실 내 키가 170.3cm이다. 20살 때 병무청에서 쟀다”며 키 논란에 언급했다.

또한 허경환은 “‘네가지’ 마지막 회 때 여러분들 앞에서 키를 공개하겠다. 그때까지는 170.3cm다. 웃기려고 하는 거다”고 공약을 걸었다.

허경환 키 공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경환 키가 도대체 몇이길래?”, “키 170 넘는 건가? 말도 안돼”, “허경환 키 공약 정말 궁금하다”, “네가지 마지막 회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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