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4kg 감량 ‘더욱 날렵해진 근육질 몸매’

입력 2013-01-22 18: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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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만 4kg 감량. 사진제공=SBS  

김병만 4kg 감량 ‘더욱 날렵해진 근육질 몸매’
개그맨 김병만이 속한 ‘정글의법칙’ 팀이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김병만을 포함한 리키김, 박정철, 노우진과 새로운 멤버 박보영, 정석원, 이필모 등 SBS ‘정글의 법칙’ 팀은 22일 ‘반지의제왕’ 촬영 장소로 유명해진 뉴질랜드에서 촬영하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만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뉴질랜드는 선진국이다. 대충 준비해서 갈 수 없고 또 시청자여러분의 눈높이가 많이 올라간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했다”며 “아마존 때 몸이 무거운것 같아 체중감량을 시도 했고 현재 4kg 정도 감량했다.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의상도 구석기 의상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병만은 즉석에서 뉴질랜드 전통춤 ‘타카야’를 선보였다. 특히 김병만은 4kg 감량해 이전보다 더욱 날렵해진 몸매를 뽐냈다.

박보영은 “‘정글의법칙’이 평소에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호감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생존을 하러가니 너무 흥분돼고 즐겁다, 아버지가 김병만을 따라 다니면 별 탈 없이 지내다 올 수 있을 거라고 조언했고 보온용으로 깔깔이를 챙겨 주셨다"고 말했다.

또 ‘정글의법칙’ 팀의 다크호스이며 단련된 몸매의 소유자 정석원은 제작진의 요청에 명품복근을 살짝 공개해 촬영현장을 지켜보던 수많은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정석원은 "먼저 다녀오신 선배들이 출국 하기 전에 많이 먹어 두라고 했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미리 준비해온 아몬드를 팀원들과 골고루 나눠먹는 훈훈함을 보였다.

한편 “아정! 아정! 아! 정글의법칙”이라는 파이팅구호를 마지막으로 외치고 뉴질랜드로 출국한 ‘정글의 법칙’ 팀은 약 3주간 일정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3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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