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젤로, ‘아육대’ 최연소 기록…데프콘과 20살 차이?

입력 2013-01-31 1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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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에이피(B.A.P)의 막내 젤로가 최연소 ‘아육대’ 참가자로 뽑혔다.

젤로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MBC ‘2013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약 150명의 아이돌 스타들 중 최연소 참가자로 기록됐다.

젤로와 함께 최연소 여성 멤버로는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모두 96년 생이지만 오하영이 7월 생인 반면, 젤로는 10월 생으로 실질적인 막내를 기록했다.

특히 이 날 참가자 중 가장 최고령인 것으로 알려진 77년 1월생 데프콘과는 거의 20살에 가까운 나이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육대’에는 비에이피 이외에도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샤이니, 인피니트, 카라, 티아라,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시크릿, EXO 등150여 명의 아이돌이 참여해 운동 실력을 뽐냈다.

한편, 오는 2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이어 23일과 24일에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을 개최하는 비에이피는 오늘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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