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솔비에 목덜미 키스? “싱글이라면 내 여자로”

입력 2013-01-31 1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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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가수 솔비. 사진제공 | QTV

‘추성훈, 솔비와 아찔한 상황’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결혼 전이라면 대시 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솔비를 꼽았다.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이하 ‘신순정녀’)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 추성훈. MC 신동엽은 그에게 “순정녀 멤버들 중 싱글이라면 대시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다.

추성훈은 주저없이 솔비를 선택했다. 추성훈 “남자를 잘 챙겨줄 것 같다. 그런 느낌이 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추성훈의 답에 크게 만족한 솔비는 “나는 상대방이 나에게 한만큼 해준다”며 “상처를 주면 그대로 갚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과 솔비는 녹화 중 아찔한 장면도 연출했다.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추성훈은 “손톱, 머리카락, 향기가 내 스타일이면 좋다”고 말했고, 급기야 ‘순정녀’들의 향(?)을 맡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솔비는 추성훈이 다가오자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며 목을 내밀었고, 추성훈은 거침없이 목덜미에 얼굴을 들이대며 향기를 맡았다. 이 모습에 모든 ‘순정녀’들은 환호성을 내질렀고, 당당했던 솔비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과 함께 ‘남자를 숨 막히게 할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신순정녀’ 첫 회는 3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본, 황인영, 정가은, 정경미, 솔비, 박은지, 김예원이 순정녀 패널로 함께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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