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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 사진제공|SBS
홍석천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4일 밤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커밍아웃을 후회한다”면서 “신마저도 나를 버렸다는 느낌에 너무나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사회 일각의 동성애자를 향한 편견에 대해 그는 “성적 소수자를 위한 상담가가 돼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밤잠까지 설칠 정도로 아픔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이 아직도 자신이 결혼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