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 중국여자농구 진출 첫 시즌 팀 우승 견인

입력 2013-02-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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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자프로농구(WCBA) 산시에서 뛰고 있는 ‘바스켓 퀸’ 정선민(39)이 5일 중국 저장성 이우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19점·7리바운드·7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97-87 승리에 앞장섰다. 산시는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1∼2012시즌을 끝으로 국내무대에서 은퇴한 정선민은 지난해 7월 중국으로 진출해 첫 시즌부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스포츠동아]

편집|심승수 기자sss23@donga.com 트위터@sims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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