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애정촌’ 데니안 “부모님 이혼 후, 엄마와 누나 부양하고 있다”

입력 2013-02-11 2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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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애정촌’ 데니안 “부모님 이혼 후, 엄마와 누나 부양하고 있다”

데니안이 자신의 가정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데니안은 11일 방송된 SBS 설특집 ‘스타애정촌’에 출연해 자기소개를 하며 자신의 가정사를 드러냈다.

데니안은 “데니라는 이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게 자랐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고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고 지금까지 엄마와 누나를 부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쾌활하거나 재밌는 사람은 아니다.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내 사람과 내 여자를 지킬 수 있다는 거다. 태우씨가 결혼한 거 보니까 나도 당장이라도 만나면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니안은 이날 방송에서 “내가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여자는 내 성격과 반대되는…나한테 마음을 열고 활발하게 다가올 수 있는 사람이 오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애정촌’에는 열 명의 청춘 스타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입소했다. 데니안, 엠씨더맥스의 제이윤, 탤런트 이켠, 김민수, 김혜진, 정소영, 송은채, 뮤지컬배우 선우, 개그맨 박휘순과 안영미가 출연해 각자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출처|SBS 설특집 ‘스타애정촌’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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