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사망소식에 누리꾼들 “제발 오보이길”

입력 2013-02-11 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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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사망소식에 누리꾼들 “제발 오보이길”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의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임윤택은 11일 오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SNS와 기사 댓글로 “제발 오보이길 바란다”라는 글을 남기며 충격에 빠졌다. 또한 “이제는 아프지 말고 평안하게 쉬세요”라는 등 고인의 명복을 글을 남기는 팬들도 있다.

특히 임윤택은 지난해 결혼을 했고 그 해 10월 첫 딸을 두고 있어 팬들의 심경은 더욱 안타깝다. 누리꾼들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정말 안타깝다”라며 위로를 전하는 글도 있다.

한편, 임윤택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3’에서 위암 투병을 하고 있음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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