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초특급 방탄차 탔다 ‘반기문 총장 못지않은 국빈급 대우’

입력 2013-02-14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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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방탄차’. 사진출처 | 싸이 트위터

‘싸이 방탄차’. 사진출처 | 싸이 트위터

‘싸이 방탄차’

‘국제가수’ 싸이가 국빈급 의전용으로 제작된 에쿠스 방탄차를 탔다.

싸이는 최근 카니발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다. 이 기간에 현대차로부터 에쿠스 방탄차를 제공받았다.

싸이가 탄 에쿠스 방탄차는 시중에 판매되지 않으며 국빈급 의전용으로 소량 제작된다. 2010년 G20 정상회의 때 각국 정상에게 의전용으로 제공됐고, 지난해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탔다.

싸이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생애 첫 방탄차”라며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현대차 측은 지난해 8월부터 싸이의 해외 활동에 맞춰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싸이의 해외 활동이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보고 앞으로도 싸이의 해외 활동 시 의전 차량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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