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생생활활’의 한 장면. 사진제공|프리콤프로덕션·캔들미디어
지난달 19일 교통사고로 별세한 박철수 감독의 영화 ‘생생활활’과 그가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이 21일 나란히 관객을 만난다. ‘생생활활’은 박 감독의 마지막 완성작으로 매춘, 원조교제, 페티시 등을 통해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펼친다. 오인혜와 오광록, 김성민 등이 출연한다,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은 ‘서울의 빛과 그림자’라는 주제 아래 이장호, 이두용, 박철수, 정지영 등 네 감독이 각각 첫사랑, 질투, 욕망 등을 풀어낸 옴니버스 영화다. 고 박철수 감독은 지난달 19일 오전 0시30분께 경기도 분당에서 귀가 도중 음주차량에 치여 숨졌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