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첫 회 22.2%로 출발

입력 2013-03-10 13: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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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첫 회에서 20%를 돌파하며 안정적으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첫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 가구 기준 22.2%(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내딸 서영이’가 작년 9월15일 첫 방송에서 기록한 19.3%보다 2.9% 포인트 높은 수치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 고두심과 막내딸 아이유의 행복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회에서는 ‘88만원 세대’를 대변하는 여주인공 아이유가 취업난을 겪는 도중 연예기획사 대표 조정석을 만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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