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30kg 감량’ 허리 25인치… 살들 다 어디갔어?

입력 2013-03-16 07: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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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30kg 감량’ 인기 개그맨 정종철이 무려 30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이 화제에 올랐다.

정종철은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30kg 감량 사실을 공개해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다이어트를 통해 ‘몸짱’으로 변신한 정종철과 고명환, 이혜정이 나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종철은 "최고의 성형 수술은 다이어트"라며 30kg 감량 전 사진을 공개했고, 7년 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에 보는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고백에서 정종철은 "86kg 이후부터는 체중계에 올라가지 않았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살을 빼니 허리가 25인치가 돼서 맞는 옷이 없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먹어가면서 몸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꾸준히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종철 30kg 감량’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30kg 정도 빼면 사람이 확 늙는데 정종철은 그렇지 않네?’, ‘말이 30kg지 인간승리다’, ‘역시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등장해 몸무게 감량을 위한 음식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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