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서영이’ 종영 후 근황…“조증 찾아왔어요”

입력 2013-03-19 18:21:2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씨엔블루 이정신 조증’

‘씨엔블루 이정신 조증’

씨엔블루 이정신, ‘서영이’ 종영 후 근황…“조증 찾아왔어요”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정신은 18일 씨엔블루의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새로운 베이스 어때요? 어우 5분 동안 조증이 찾아왔네요. 그래도 오늘은 짧은 조증. 혼자 연습하다 말고 갑자기 애쉬그레이 형들 ‘Anxious’가 듣고 싶어져서 듣고 오랜만에 민혁이형과 통화하고…. 끊자마자 바로 이런 조증이 찾아오네요. 여러분들은 이러지마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신은 자신의 기타(베이스)를 놔두고 미니 기타 연주에 심취해 있다. 특히 이마를 드러낸 채 모자를 쓰고 연주의 몰입하는 이정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이정신 뒤로 깔끔하게 정리된 수납장의 모습에서 그의 완벽한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신 조증에 나도 취했어”, “미니 기타의 연주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이정신 근황도 센스 만점”, “우울증 앓고 있는 연예인도 많은데 조증이라니… 노홍철의 긍정 포텐 터진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신은 이달 초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강성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최근에는 내달 초 대만을 시작으로 씨엔블루의 아시아 투어가 예정돼 연습에 한창이다.

사진출처|‘씨엔블루 이정신 조증’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