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 류현진 단독모델·‘나만의 리그’로 차별화

입력 2013-03-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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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M 넷마블|마구더리얼

700만 야구팬이 손꼽아 기다리던 야구 게임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CJ E&M 넷마블은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공개서비스를 프로야구 개막 이틀 전인 오는 28일 실시한다.

‘마구마구’ 개발사 애니파크가 토종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개발한 ‘마구더리얼’은 ‘언리얼3엔진’을 적용한 극사실적 그래픽과 정규시즌 모드인 ‘나만의 리그’ 도입 등 기존 야구게임과 차별화된 특징을 갖추고 있다.

넷마블은 이러한 게임의 특징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대표 투수 류현진을 단독모델로 선정해 관심을 모았다.

넷마블은 지난 2월에 진행된 2차 테스트를 통해 ‘나만의 리그’와 ‘육성 시스템’, ‘미션 시스템’, ‘선수앨범 시스템’ 등 4대 핵심 콘텐츠를 전격 공개했다. 특히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로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싱글플레이 모드 ‘나만의 리그’는 ‘무한 경쟁’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용자들은 이 모드를 통해 실제 정규시즌과 동일한 일정으로 133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실제 프로야구 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컴퓨터(AI)와의 경기 대결은 물론 ‘빠른 결과보기’로 시뮬레이션 결과를 곧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넷마블은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프리(pre)시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이용자들은 매주 달라지는 미션 수행과 출석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공개서비스 시 선수 카드와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넷마블은 공개서비스 전까지 류현진이 등장하는 ‘마구더리얼’ 풀 영상 트레일러를 비롯해 ‘마구마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와 류현진 선수의 대담 영상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벌인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 (ma9re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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