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전성기 멤버 권성호, 방송 복귀… 과거 영광 재연할까?

입력 2013-03-30 08: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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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호. 사진제공|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로 제목과 편성 변경을 앞두고 있는 '개그투나잇'에 과거 SBS 코미디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웃찾사'의 주역들이 속속들이 찾아와 컴백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주 ‘비교충격’이라는 코너로 컴백한 SBS 공채 7기 개그맨 엄승백(병아리유치원), 박상철(화상고)에 이어 이번 주에는 "그런 거야~", "귓밥 봐라~" 등의 유행어로 유명한 권성호가 최근 새 코너인 '해피하우스'의 첫 녹화를 마쳤다.

권성호는 '해피하우스'에서 후배 개그맨 이형, 천예원, 최수락과 호흡을 맞춘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할머니, 귀가 잘 안 들리는 할아버지, 카리스마 넘치는 삼촌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권성호의 개그가 볼만하다는 평. 권성호가 또 다른 유행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돌아온 개그맨들의 새 코너로 더욱 풍성해진 '개그투나잇'은 30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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