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사인 굴욕, “내 팬들 아내에게 사인 부탁”

입력 2013-04-06 00:10: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형돈 사인 굴욕

정형돈 사인 굴욕

정형돈 사인 굴욕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정형돈은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신혼 때 아내와 극장에 간 적이 있었는데 뒤에서 ‘정형돈 아냐?’라며 수군대는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방해받고 싶지 않아서 빨리 걸어갔는데 옆을 보니 아내가 없더라“며 “뒤를 돌아보니 아내가 그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더라. 알고보니 내 팬이 아니라 아내의 팬들이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알아보긴 나를 알아보고 사인은 아내에게 받으려고 했던 것”이라며 굴욕적이었던 과거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정형돈 사인 굴욕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정형돈 사인 굴욕 아내가 한 미모하지”, “정형돈 사인 굴욕 민망했겠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휘재가 MC로 첫 진행에 나섰다.

사진출처│JT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