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몸에 맞는공. 사진=해당 경기 캡처
[동아닷컴]
또 몸에 맞았다. 시즌이 개막한지 채 2주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무려 5개째 몸에 맞는 공이 나왔다. 마치 몸에 공을 붙게 하는 자석이 달린 듯하다.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1회 볼넷과 6회 몸에 맞는 공으로 두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에만 5번째 몸에 맞는 공. 단연 메이저리그 선두다. 2위는 3개를 맞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트레버 플루프(27). 압도적인 선두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뿐 아니라 데뷔 이후 줄곧 몸에 맞는 공을 많이 얻어내는 타자 중 한 명이다..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이번 시즌 5개를 포함해 통산 60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도 14개를 맞아 공동 6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시즌 개막 후 불과 9경기에서 5개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150경기 이상 출전할 경우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7개 기록은 어렵지 않게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몸에 맞는 공은 부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근성의 상징으로 비춰질 수 있다. 하지만 FA 장기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는 추신수로서는 늘 부상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불안요소를 갖게 된다. 조금은 몸을 사릴 필요도 있다.
역대 한 시즌 최다 몸에 맞는 공은 1896년에 나온 51개. 현대 야구에서는 1971년 론 헌트가 50개를 맞은 바 있다. 근성의 대명사로 알려진 크레이그 비지오(은퇴)는 1997년 34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선수는 휴지 제닝스로 통산 287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선수는 1890년대부터 1900년대 초반에 활약한 선수.
현대 야구에서 가장 많이 맞은 선수는 앞서 언급한 비지오다. 그는 통산 285개의 몸에 맞는 공으로 역대 2위에 랭크됐다.
물론 몸에 맞는 공은 부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근성의 상징으로 비춰질 수 있다. 하지만 FA 장기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는 추신수로서는 늘 부상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불안요소를 갖게 된다. 조금은 몸을 사릴 필요도 있다.
역대 한 시즌 최다 몸에 맞는 공은 1896년에 나온 51개. 현대 야구에서는 1971년 론 헌트가 50개를 맞은 바 있다. 근성의 대명사로 알려진 크레이그 비지오(은퇴)는 1997년 34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선수는 휴지 제닝스로 통산 287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선수는 1890년대부터 1900년대 초반에 활약한 선수.
현대 야구에서 가장 많이 맞은 선수는 앞서 언급한 비지오다. 그는 통산 285개의 몸에 맞는 공으로 역대 2위에 랭크됐다.
한편 두 팀의 이날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10-0 완승으로 끝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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