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요, 수천만 원 짜리 한복 드레스 입고 웨딩마치

입력 2013-04-15 0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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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요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손요는 4월1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파티오나인 나인하우스에서 김덕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손요는 서구적인 웨딩드레스가 아닌 한복으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손요는 평소 선과 색이 아름다운 한복을 보고 첫눈에 반해 한국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면 꼭 한복을 입고 결혼하고 싶었다고.

웨딩관계자는 "한국사람보다 더 한복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한국을 좋아하는 손요를 위해 특별한 한복드레스 콘셉트를 잡게 됐다"고 밝혔다.

손요가 입은 한복드레스는 한복린 김민정 원장 디자인으로, 수작업으로 6개월 제작기간을 걸쳐 만들어졌다. 스와로브스키엘리먼츠로 마무리 장식을 했으며 금액은 수천만원에 달한다.

사진제공|드남웨딩컨설팅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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