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 대표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음해성 괴소문 유포에 강력 대응할 뜻을 내비쳤다..
채시라의 남편 김태욱이 대표인 아이웨딩네트웍스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의적인 의도로 회사를 음해하는 괴소문이 유포됐다”며 “고의적이고 조직적인 범죄 행위로 판단해 지난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소장을 제출하고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웨딩네트웍스는 "제보자가 이메일 추적이 어렵도록 의도적으로 메일 계정을 폐쇄하고 문서 정보를 삭제하는 등 전문적인 수준의 출처를 감추려고 시도한 흔적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욱 대표가 2008년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에 시달렸던 적이 있다. 당시 유포자를 검거한 결과 동종업계 관계자의 사주를 받은 이의 소행으로 밝혀져 선처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 익명의 제보자는 “아이웨딩네트웍스가 코스닥 상장에 실패해 사업 추락의 위기에 몰렸다”라는 내용을 주요 언론사와 협력사에 유포한 바 있다.
이 내용이 사실처럼 확산되면서 아이웨딩네트웍스와 김태욱이 공식입장을 내놓은 것.
한편 김태욱의 강경 자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욱 공식입장,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김태욱 공식입장, 정확한 사실 관계가 밝혀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동아DB, ‘김태욱 공식입장’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