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신수지, 패션스쿨 메인 모델 발탁

입력 2013-05-02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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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사진출처|신수지 미니홈피

전 국가대표 리듬 체조선수 신수지가 유럽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anthony & tess) &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MODALAB)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안소니앤테스(anthony & tess)는 디자이너 토니 권과 테리 안,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제니시 안, 유럽디자이너 로돌포 싼테로의 철학과 미학을 담은 유럽 정통 패션&보석 브랜드이며,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MODALAB)은 유럽 3대 명문 패션스쿨 세꼴리(Istituto Secoli)와 국내 유일 독점 라이선스 파트너 십을 체결한 교육기관이다.

이러한 안소니앤테스와 모다랩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신수지는 앞으로 패션&보석 디자이너 토니권과 안소니앤테스의 수석디자이너 테리안의 패션스타일링을 받아 패셔니스타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모다랩과 안소니앤테스의 패션쇼, 브랜드 메인 모델, ‘터치오브스타’ 프로젝트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무엇보다 모다랩이 공개한 사진 속 신수지는 지난 27일 개최된 모다랩 패션쇼에서 선보인 바 있는 안소니앤테스 소속의 종합예술 슈거공예가 김향식 디자이너가 제작한 케이크 인형과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신수지의 발랄함과 여성스러움, 인형처럼 갸름하고 작은 얼굴, 전 리듬체조 선수로서 잘 가꾸어진 명품 몸매는 바비인형을 연상케 해 시선을 고정시키며, 이러한 신수지의 매력이 높이 평가돼 안소니앤테스와 모다랩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신수지는 올림픽에 자력으로 출전한 첫 아시아 대표선수이며, 2008 베이징올림픽 개인종합 12위를 기록해 한국 리듬체조 계를 세계에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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