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 언급 “박명수, 내 옆에 꼭 있는 아저씨인 줄 알아”

입력 2013-05-03 13: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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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들 언급

‘유재석 아들 언급’

국민MC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아들은 내가 연예인이라 생각 못하지만 TV에 나오는 건 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박명수도 안다. 옆에 꼭 있는 아저씨라고 알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지호한테는 내가 부속품이다”고 밝히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박명수가 내 옆에 있다는 건 알지만 정작 누군지는 모른다”고 다시 한 번 돌직구를 날렸다.

‘유재석 아들 언급’에 누리꾼들은 “아이들도 보는 눈은 다 똑같구나”, “어제 진짜 웃겼다”, “유재석 아들 언급 자주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고다 이순신 팀’ 특집으로 아이유, 조정석, 유인나, 손태영, 정우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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