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베이비붐 세대 창업 지원 시동

입력 2013-05-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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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만 4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공모 접수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자격은 만 45세 이상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창업 3년 미만)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만 45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SK텔레콤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 ‘T투게더’ (ttogether.sktelecom.com/restart)를 통해 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ICT 융합을 통한 기술과 제조지식서비스 전분야 및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창업 분야 등이다. 선정된 예비 창업가에게는 2000만원의 창업준비금을 기본 지원한다. 특히 6개월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게는 공동 개발·마케팅이나 지분투자 등 특별 창업 지원을 통해 파격적인 자금 지원을 제공한다. 그 외 팀에게도 최대 1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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