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장윤정 모친 “33년을 키워온 딸이 이런 비수를…”

입력 2013-05-24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사진출처|방송캡처

가수 장윤정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부모의 이혼, 억대 빚 등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은 가운데 그 어머니와 남동생의 인터뷰가 잇따라 공개되며 자칫 폭로전으로 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23일 케이블채널 tvN ‘enews’ 인터뷰에 응한 장윤정의 어머니는 “33년을 키워온 딸이 엄마에게 이런 비수를 꽂았을까. 나한테는 괜찮지만 동생한테까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딸의 결혼 소식도 언론을 통해 접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남동생 경영 씨는 “무리한 사업투자 때문에 마치 누나 돈을 어떻게 한 것처럼 보여 회사에도 피해가 막심하다. 명예회복이 필요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