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부 장관·이석채 KT 회장 WIS 참관

입력 2013-05-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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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가운데)과 이석채 KT 회장(맨 왼쪽)이 KT 부스에서 전기 택시 관제 서비스 ‘올레 스마트 전기택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이석채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IT쇼2013’(이하 WIS)에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함께 KT의 전시 상품과 기술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날 최 장관과 이 회장은 KT협력사 데브클랜의 3D모바일게임 ‘코덱스 워리어’, 스톰아이스튜디오의 모바일 낚시 게임 ‘빅피시2’ 등을 체험했다. 이 콘텐츠는 KT가 오랜동안 추진해 온 동반성장 정책의 성과물이다.

이후 KT 부스 ‘비즈니스 존’으로 자리를 옮긴 최 장관과 이 회장은 KT 특허기술인 ‘SMCT’와 전기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활용한 전기 택시 관제 서비스 ‘올레 스마트 전기택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SMCT는 무선 이동통신 망의 음성채널을 이용한 데이터 송수신 기술이다.

한편, KT는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이번 WIS 행사 부스를 ‘헥사 구조’를 활용해 꾸몄다. 숫자 ‘6’ 또는 ‘육각’을 의미하는 라틴어 헥사는 완벽을 상징하는 숫자 ‘3’이 두 개 모인 숫자로 ‘균형’과 ‘조화’를 뜻한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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