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트위터에 “투빅 콘서트 ‘BIC SHOW’의 연습현장 공개! 요즘 콘서트 막바지 연습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투빅, 땀을 엄청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법봉을 든 ‘뚱보소녀(?)’ 투빅의 깜짝 변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6월 8일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아트홀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콘서트를 앞두고 맹연습에 돌입한 투빅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차림으 로 콘서트 연습에 임한 투빅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지만, 난생 처음 도전하는 댄 스음악 앞에서는 민망한 듯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번 투빅의 첫 번째 콘서트는 올 라이브 밴드에 맞춰 전곡을 편곡해 팬들에게 기존 무대보 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투빅은 늦은 시간까지 밴드팀과 긴밀하게 의논하며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빅은 ‘BIC SHOW>’에서 ‘Bye Bye Love’, ‘오늘 같은 밤이면’, ‘Love again’등 자신들의 히트곡들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과시할 수 있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Isn’t she lovley’,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 중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듀오답게, 조영수 작곡가의 히트곡인 ‘마법소녀+사랑의 배터리+라라라’를 메들리로 엮어 특별한 퍼포먼스도 꾸밀 예정이다.
투빅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인터파크아트 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넥스타엔터테인먼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