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김남길 ‘상어’, 8.2%로 월화극 3위 출발

입력 2013-05-28 1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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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김남길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가 첫날 방송에서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3위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 ‘상어’는 전국 가구 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이 시간대에 방송했던 김혜수 주연의 ‘직장의 신’ 첫 회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과 운명을 그린 드라마. 첫 회에서는 학창시절 손예진과 김남길의 첫 만남과 현재가 교차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는 16.4%로 1위 자리를 지켰고,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시청률은 11.1%로 소폭 상승하며 월화극 2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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