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메다 겐조
27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주간여성’이 야구치 마리가 자택에서 불륜을 저지르다 남편인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에게 현장을 목격당했다는 기사를 낸 후 우메다 겐조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그는 “아, 이런 형태로 유명해지다니. 이런 게 어디있나”라면서 “결과적으로 홍보가 돼 버렸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다음날에는 “(불륜에 대해) 거액을 배상하라면 정말 죽을 것 같다. 잠이 오지 않는다”, “스마트폰이 울릴 때마다 불안하다. 참을 수가 없다”는 등 불안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일본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야구치 마리(30)는 지난 2월 22일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우메다 겐조와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다음날 오전 남편인 나카무라 마사야가 지방 촬영이 예정보다 빨리 끝나 집으로 귀가했다가 침실에 있던 두 사람을 발견하고 겐조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 사건 이후 나카무라 마사야는 집을 얻어 나왔고, 야구치 마리 역시 본가 근처에 맨션을 얻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출처│우메다 겐조 블로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