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절친’ 크루즈,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 신고

입력 2013-05-29 1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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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루이스 크루즈. 동아닷컴DB

류현진 경기중계… 크루즈, 5회 투런포 ‘쾅’

[동아닷컴]

류현진의 ‘절친’인 루이스 크루즈(29·LA 다저스)가 시즌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크루즈는 이시간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LA 에인절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5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조 블랜튼의 6구째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경기는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 류현진은 5회까지 2피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절친인 크루즈의 홈런포로 승리 투수 요건도 갖추게 됐다.

절친인 류현진과 크루즈가 승리투수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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