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순재·신구 카리스마…백일섭 어쩌나

입력 2013-06-03 14: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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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꽃할배 일섭다방’

‘꽃보다 할배’ 이순재·신구 카리스마…백일섭 어쩌나

‘70세 막내’ 백일섭의 반항에 ‘형님’ 어르신들의 눈빛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꽃보다 할배’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꽃할배 일섭다방’이라는 제목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오는 7월 방영되는 tvN ‘꽃보다 할배’의 막간 영상이다. 영상 속 ‘꽃보다 할배’ 4인방은 공원에서 돗자리를 펴놓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이때 ‘형님’ 어르신들은 ‘70세 막내’ 백일섭에서 커피를 타라고 종용했다.

이에 억울한 백일섭은 “나보고 타라고? 못 타”라며 형님들에게 반항을 했다. 하지만 ‘형님’ 어르신들은 백일섭의 이런 반항에도 아랗고하지 않고 그에게 커피를 타라는 눈빛을 보냈다. 결국 백일섭은 종이컵 4개에 커피를 타며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대박”, “꽃보다 할배 이서진은 어디에?”, “꽃보다 할배 예능 올킬할 듯”, “뭔가 신선한 꽃보다 할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인 원로배우들과 배우 이서진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박2일’ 나영석 PD가 기획과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꽃보다 할배·꽃할배 일섭다방’ 영상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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