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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이하늬, 미스터리한 첫 등장…‘존재감 과시’

입력 2013-06-04 0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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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이하늬, 미스터리한 첫 등장…‘존재감 과시’
배우 이하늬가 ‘상어’에서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하늬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서 능력 있는 호텔 기획비서실장 장영희 역으로 분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장영희는 세련된 외모로 주변 여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인물로,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도시적인 비주얼로 ‘차도녀’다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영희는 한이수(김남길 분)의 호텔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스케줄 보고를 시작했다. 사무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화 이끌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호텔 방 밖으로 나오자 한이수에게 보인 부드러운 미소를 거두고, 다소 경직된 표정을 지어 보여 미스터리한 사생활을 지닌 그와 다른 인물들을 둘러싼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첫 등장부터 당당한 커리어우먼 포스”, “짧은 등장에도 강렬했다”, “존재감만큼은 최고”, “능력 있는 비서실장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상어’ 3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라 전국기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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